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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은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방언은 받는 것이 아닙니다.주님께서 필요하실 때에 주시는 거지요.​방언 받는 방법, 방언의 기법,방언기도의 방법 등에 대해마치 방언을 못하면 신앙이 없는 것처럼느껴지게 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한 때 수십여 년 전방언 못 받고 방언기도 못하면구원 못 받는다고 할 정도로 방언열풍이불었던 무지의 시대도 있었습니다만아직도 방언이 무엇인지 방언이 왜 필요한지 등방언에 대한 그 본질과 참 뜻을 잘 이해하지못하고 오해와 착각을 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방언은내가 필요하다고, 내가 받고 싶다고,내가 바라고 원해서 받는 것이 아니며또 아무 때고 아무나 받는 것도 아닌오직 주님께서 필요해서 주시는 것으로주님이 필요하실 때 필요한 사람에게방언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방언(方言)은어떤 지역이나 지방에서만 쓰..

신앙의 글 2025.01.31

성령은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받는 것이 아닙니다.성령께서 임하시는 거지요.성령은 받는 물건이 아닐 뿐 아니라삼위의 한 분으로서 영이시며예수님 대신 보혜사로 이 땅에 오셔서우리에게 임하시고 우리를 위해많은 일들을 하십니다.또 내가 받고자 한다고 해서받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임하시게 되고성령이 임하신 우리 몸을성령이 계신 거룩한 곳이라고 해서성전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3:16, 6:19)그러므로 우상 섬기듯성전이 아닌 교회라는 건물에 스스로매이거나 갇히지 말고 성전이 된 우리 몸을거룩히 지켜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참 목적과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수십여 년 전성령 못 받으면 구원 못 받는다고 할 정도로너도 나도 성령을 준다는 곳을 쫓아 다니며여기 저기서 성령받기 열..

신앙의 글 2024.12.27

믿으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으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믿으면 구원해 주시는 거지요.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언어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과 행동, 환경에 크게영향을 주고 통제 지배하는 힘이 있습니다.말의 마법이라고 해야 할까요?세상 창조가 주님의 말씀으로 되었고태초에 인류가 죄를 짓고 멸망받게 된 것도사탄의 미혹으로 일어난 거짓말 때문이었으며나라마다 말이 다 달라지게 된 것도 주님께서교만의 상징 바벨탑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의언어를 여러 말로 바꾸어버리셨기 때문입니다.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가 하면말(명령) 하나로 전쟁 등 수많은 사람들을죽게도 하니 말의 힘과 능력이 얼마나 큰지가늠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말은'아' '어'가 달라서 언어에 매우 신중을기해야 합니다.같은 말이어도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뜻과 의..

신앙의 글 2024.11.18

성경대로 안 하니 교회 안 가요

성경대로 안 하니 교회 안 가요.교회를 전혀 안 다닌다는어느 교회 권사님의 남편 되는 분에게교회가라고 권면하였더니성경대로 안 하니 교회 안 가요! 라고단호히 말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러면서예수님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하라고 하셨는데(마6:3) 안 하고,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셨는데(마11:28)교회가 왜 쉼을 주지 않고 부담과 무거운 짐을주느냐고 반문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로성경을 많이 읽고서 하는 말인지는 몰랐지만여기저기 틀리지는 않는 말에는더 이상 교회가라고 권면하지 못할 정도로말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교회는 안 다녀도 알 것은 알고우리보다 더 잘 아는 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교회 다닌다고 하는 우리가오히려 교회 안 다니는 분들의 말을 듣고그것이..

신앙의 글 2024.10.01

천국은 없습니다

천국은 없습니다.천.. 천국이 없다니요!?하늘 천(天) 나라 국(國)의 하늘나라라는천국(天國)은 없고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만들어 놓으신 영원한 주님의 나라가있는 거지요.천국이나 하늘나라나 주님나라나다 같은 거 아닌가요?우리가 지구 밖 우주를 몰랐을 때는그렇게 생각했고 믿었지만우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면지구 밖에는 태양빛의 파장 중 파란색 빛이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산란되어푸르게 보이는 하늘이 있는 것이 아니라우리의 눈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까만 공간이무수한 별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을알게 됩니다.사진출처: 픽사베이>그러니 요새과학을 배우고 기초적인 우주를 배우는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하늘에 무슨 나라가 있느냐며 천국은 없다고꾸며낸 신화라고 안 믿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이제는단순히 사람들을 ..

신앙의 글 2024.05.11

내 육신의 부모만큼만이라도

우리는 과연 내 육신의 부모만큼만이라도 간절히 주님을 생각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솔직히 저를 비롯해서 한 분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을 자식이 잘 모르듯이 우리 또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 형편 내 처지만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리고 죄송스러워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 고했을 때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찾고 부르되 내가 아닌 너희 자신을 향해 너희 스스로 만들어낸 우상 너희 아버지를 너희 자신을 위해서 간절히 찾고 부른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주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진실로 주님을 사모하고 그리워해서 섬기는 것보다 ..

신앙의 글 2024.01.17

주님을 위해서 헌신 봉사 순교?

신앙생활에서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믿음? 구원? 순교?헌신 봉사? 직분? 교회 출석?..다른 무엇보다도내 신앙이 주님나라에 갈 수 있느냐없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정말로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아무리 믿음이 좋아도아무리 헌신 봉사를 많이 해도심지어 목숨을 버리는 순교를 해도주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면 모두가다 허사이기 때문입니다.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신앙의 글 2023.12.01

믿음의 이중성과 신앙의 모순

[너희는 내게로 오는 것이 그리도 싫으뇨?세상에서 오래 머물기를 그토록 원하니너희 믿음이 거짓이고 헛되구나. 먼저 그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지 않았느냐.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리라 했는데 너희 믿음이 이기주의로다. 구원의 확신도없이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이들이 많도다]대화(기도) 중에 예수님이탄식으로 책망하시는 말씀을 듣고는기도를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신앙인의최종 목표는 주님나라에 가는 것이며주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하고 그 믿음으로주님나라에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기에때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목숨까지도 버리는데세상 주인이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왜 이리도 세상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고무서워하며 싫어하는 것일까요?안 믿는 사람들이야 지옥으로 가니까당연히 그..

신앙의 글 2023.10.04

주님나라에 가느냐 못 가느냐

저출산, 고령화, 인구절벽.. 등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와 교인 수에 관한 통계 자료들과 예술적 문화적 가치가 높아 보이는 수백 년 된 크고 멋진 교회가 텅 비어 있거나 교회건물 그 상태로 유흥업소로 변해버린 서구 교회들의 사진과 함께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교회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교회도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교회 장래를 크게 걱정하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는 충격을 줍니다. 그러나 2천여 년 전 이미 초대교회 시대에 예견된 말세에 나타날 교회 배교에 관한 일로써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하고 심각한 것은 지금 우리의 믿음이 주님나라에 갈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정말 주님나라에 가느냐 못 가느냐보다 더 중요하고 심각한 일이 있을까요? 그런데 (실상은 아닐 것입니다만) 앞으로 교회가 문을 닫으면 목회자들이 먹고 ..

신앙의 글 2023.08.08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교회를 세워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는 도다] 어쩌면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를 세우고서 실상은 우리가 바라고 얻고자 하는 것을 자기의 욕심이나 욕망으로 채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목적과 뜻을 이루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고 기능인데 교회 다니는 자기 목적을 주님의 목적과 혼동하는 거지요. 즉 교회를 자기 목적의 수단으로 주님의 목적과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주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하는 거지요. 너무도, 너무도 잘 아시듯이 교회란 예수님이 머리 되시고 주인이신 것으로 내 교회 네 교회가 있지 않음은 물론 사람이 먹고 살려고 하는 곳도 아니요 누구를 유명하게 하는 곳도 아니요 인기와 명예를 얻게 하는 곳도 아니요 출세와 성공을 하게 하는 곳도 아..

신앙의 글 2023.06.28